센터는 그간 부족한 상담공간, 노후화된 환경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전했다.
개인 상담공간을 6곳으로 확대했고 집단상담실 및 놀이미술치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상담공간으로 조성했다.
이외에도 교육실을 마련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 교육과 상담,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.
특히 기존 분리되어 있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을 통합해 원활한 업무소통과 함께 청소년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.
황상하 센터장은 ”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 효율이 높아질 것“이라며 “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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